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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여심 공략하는 태국계 쇼핑몰 ‘MOXY’ 유통∙물류 편집부 2015-06-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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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든트 캐피털(Ardent Capital)그룹이 출자한 태국 전자상거래(EC) 기업인 왓츠뉴(WhatsNew) 그룹이 인도네시아 여성들을 위한 EC 사이트인 ‘MOXY’를 개설했다고 23일 밝혔다.
 
‘MOXY’는 인도네시아는 여성 소비자에 초점을 맞춰 뷰티, 패션, 육아, 리빙, 전자기기, ‘무슬림 아이템’ 등의 상품을 취급한다.
 
안드리안 알든트 캐피털 CEO는 “자체 조사 결과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 시장은 26억 달러 규모의 가치가 있고 인도네시아 여성 소비자 시장은 2조 4천억 달러의 규모라는 것을 알게 됐다. 올해 말쯤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사장은 바로 인도네시아가 될 거다. 이런 연유로 인도네시아 특별 전담팀을 꾸려 인도네시아 소비자 사로잡기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새넌 왓츠뉴 마케팅팀장은 여성들의 니즈를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쇼핑몰’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각오를 밝혔다. 새넌 팀장은 “동남아시아에서도 여성의 사회 진출이 가속화되면서 여성들의 구매력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바쁜 직장 여성들에게 쇼핑 가이드 라인을 제시하는 매력적인 쇼핑몰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딜로이트, LIG 유럽 등 세계 굴지의 회사를 두루 거친 네덜란드계 인도네시아인 앤드류 센둑이 MOXY 인도네시아 CEO로 임명되었다. 앤드류 CEO는 인도네시아 EC 시장의 잠재력은 엄청나지만, 배송문제 등의 위협 요인들이 산재해있다고 지적하면서 인도네시아 현지 기업들과 전략적 제휴 관계를 맺어가면서 효율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왓츠뉴 그룹은 2013년 태국에서 설립된 전자상거래 기업으로 애완용품을 판매하는 ‘Petloft’, 육아용품들을 판매하는 ‘Vendi’, 건강 제품을 판매하는 ‘Sanoga’, 화장품 등의 미용용품을 판매하는 ‘Lefema’ 쇼핑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EC 벤처기업인 MOXY를 인수, 여성 소비자를 주 타겟으로하는 온라인 쇼핑몰을 구축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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