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독일 보쉬, 연내 자동차 부품 공장 확장 경제∙일반 편집부 2015-06-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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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자동차 부품업체 보쉬(BOSCH)는 올해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 브까시 공장 확대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공장은 연료 분사 장치(퓨엘 인젝션)를 일본계 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자카르타포스트가 25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공장 확장과 더불어 판매 거점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보쉬는 이미 수마트라와 발리에 사무소를 개설하기 위해 투자했으며 인도네시아 전국에 지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보쉬 그룹은 인도네시아에서 자동차 부품, 광산 기계, 가전제품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자카르타와 남부 수마트라, 스마랑, 수라바야, 덴빠사르, 발릭빠빤, 마까사르 등지에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보쉬 관계자는 올해 보쉬의 인도네시아 사업 매출 증가율은 14% 이하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새로 시작한 가전 판매 부문이 호조를 보인 데다가 내부 개편을 성공적으로 시행해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6% 증가한 1조 6,000억 루피아를 기록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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