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만디리 “e-money 사용자 100만 명 넘어” 금융∙증시 편집부 2015-07-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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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 만디리 은행은 지난해 3월에 도입한 ‘이-머니(e-money)’의 이용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총 거래액은 868억 루피아로 추산된다.
이-머니(e-money)는 은행계좌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도 결제할 수 있어 편리성이 높다. 바수끼 자카르타특별주 주지사도 이점을 강조하면서 보급에 힘썼다.
만디리 은행장은 인도네시아에서 은행계좌가 있는 고객이 약 6천만 명밖에 되지 않는다면서 앞으로는 은행계좌를 늘리는 것은 물론, 현금없이도 쇼핑을 할 수 있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만디리는 이-머니(e-money)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향후 중부 자바주 스마랑 등지에 은행을 개점할 계획이다.
한편 국내 전자화폐 거래의 약 80%는 만디리 은행이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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