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GAKINDO "올해 자동차 판매량은 100만 대" 경제∙일반 편집부 2015-07-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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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인도네시아 자동차 판매 시장이 침체될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 자동차 제조업 협회(GAKINDO)는 올해 인도네시아 자동차 판매 대수를 100만 대로 예상했다. 인도네시아 경제 침체를 배경으로 자동차 산업이 정체되어 있기 때문이다.
GAKINDO 측은 “우리는 6월에 올해 판매 대수를 100만~110 만대로 하향 조정했지만 이 수치에 도달하는 것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자동차 판매 둔화는 국내 경제의 침체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자동차 산업이 침체도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견해를 나타낸 것이다.
인도네시아에서 영업하고 있는 자동차 기업은 자금 조달과 환율 위험 등의 문제를 안고 있으며 우려는 더 커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GAKINDO의 한 간부는 “올해 안에 판매 대수가 상향된다면 정부의 인프라 지출이 본격화 되는 4분기가 될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예상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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