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리뽀 그룹, 영화관 사업에 1억 달러 주입 무역∙투자 편집부 2015-07-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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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재벌 기업 리뽀 그룹은 멀티플렉스 극장 ‘시네맥스(Cinemaxx)’ 사업 확대를 위해 1억 달러의 자금 조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24일 보도했다.
리뽀 그룹은 지난해 8월 시네맥스 글로벌 퍼시픽을 설립, 현재 9개 도시의 멀티플렉스 극장 11개를 운영하고 있다.
리뽀는 향후 6년간 5억 달러를 투입해 85개 도시에 멀티플렉스 영화관 300개를 개점할 계획이다. 2024년까지 매출 5억 달러를 달성해 시가 총액 10억 달러의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브라이언 시네맥스 CEO는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영화관 수가 매우 적다”면서 영화관 사업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전문가들은 인도네시아의 중산층이 성장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문화 사업을 진행하는 시네맥스가 크게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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