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아스트라, 올해 상반기 수입•이익 모두 감소 경제∙일반 편집부 2015-08-0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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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동차 대기업 아스트라 인터내셔널이 지난달 30일 발표한 2015년 상반기 결산에서 수입과 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로 핵심 사업인 자동차 부문의 수익이 악화, 또한 상품 가격의 하락으로 인해 이같은 결과를 보였다. 그룹의 농업 부문에서는 70% 가까운 이익이 감소된 것도 실적 저하로 이어졌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한 92조 5,050억 루피아로 순이익은 18% 감소한 8조 520억 루피아였다. 자동차 부문의 순이익은 15% 감소한 3조 4,220억 루피아, 금융 서비스 부문의 순이익은 16% 감소한 2조 850억 루피아였다. 아울러 아스트라 혼다 모터(AHN)의 사업분야는 혼다 오토바이의 판매 대수도 2% 가까이 감소해 210만 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인프라 및 물류 부문의 순이익은 60% 감소한 680억 루피아로 IT 부문은 10% 감소한 750억 루피아에 그쳤다.
한편 중장비 및 광업 부문만 3%의 플러스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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