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과잉 공급 방지하기 위해 시멘트 대기업 3 공장 가동 중단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5-08-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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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시멘트 제조업체인 인도시멘트 뚱갈 쁘라까르사(PT. Indocement Tunggal Prakarsa)는 서부 자바주 보고르에 운영하는 공장 세 곳의 가동을 일시적으로 중지할 것을 3일 밝혔다.
현지 언론 오케이존이 이날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국내 시장의 공급 과잉에 따른 시멘트 가격 하락을 방지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크리스티안 인도시멘트 뚱갈 쁘라까르사 사장은 “향후 국내 시장에서 공급 과잉이 예상된다”며 공장 가동을 일시적으로 멈추면 월 생산량은 30만 톤 감소한 120만 톤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크리스티안 사장은 위 세 곳 이외의 시멘트 공장은 계속 가동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인도시멘트 뚱갈 쁘라까르사가 보유한 인도네시아 시멘트 공장은 12곳으로 서부 자바 보고르에 9개, 찌르본에 2개, 남부 깔리만딴 꼬따에 1개 공장이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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