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상반기 외국인 여행자 수 연간 목표의 42%에 그쳐 경제∙일반 편집부 2015-08-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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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인도네시아를 찾은외국인 여행자수는 지난해보다 2% 증가한 465만 7,817명으로 나타났다. 세계적인 관광지인 발리와 상업지역인 바땀을 찾은 외국인이 증가했으나 연간 목표의 42%에 그쳤다.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에 따르면 올 상반기 주요 공항과 항만으로 입국한 외국인은 여행객은 전년 동기간보다 2% 증가한 438만 3,759명으로 전체의 94%를 차지했다.
이 기간 입국자 수가 가장 많은 발리 응우라이 공항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9% 증가한 187만 1,326명에 달했다. 한편 입국자 수가 두 번째로 많은 수까르노 하따 국제공항은 전년 동기간보다 6% 감소한 106만 3,005명에 그쳤다. 다행히도 리아우주 바땀으로 입국한 외국인은 8% 증가한 76만 5,444명으로 감소분을 보충했다.
한편 이가간 주요 27개 주의 호텔 가동률은 평균 55%에 달했다. 평균 숙박 일수는 외국인이 3.00일 인도네시아인이 2.02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올해 외국인 관광객 1,100만 명을 유치한다는 목표를 설정한 바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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