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올 4~6월 중부 자바주에 외국인 투자 57% 증가 경제∙일반 편집부 2015-08-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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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4~6월) 동안 인도네시아 자바섬 외 지역을 향한 외국기업의 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한 4억300만 달러였다.
섬유산업계을 중심으로 인건비 절감 등을 목적으로 수도권과 서부 자바주로부터의 이전이 활발히 진행되는 동시에, 새롭게 진출한 기업들이 다수 있기 때문이라고 현지 언론이 8일 전했다.
투자조정청(BKPM) 중부 자바주 지부의 수르자완또 지부장에 따르면, 생산비 중 인건비를 많이 차지하는 노동집약형 산업의 신규 진입이 가속화되고 있다. 최저 임금이 낮을 뿐만 아니라 토지매입 비용도 수도권과 서부 자바주 대비 저렴하다는 것이 진출의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앙은행(BI)에서 자바주 지부는 "노동집약형 산업의 잇따른 진출은 중부 자바주의 경제를 풍요롭게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주요 분야는 ■가공 ■호텔·레스토랑 ■농업·임업·수산업 등 3개로 이뤄지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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