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휴대전화 하반기 판매 부진 전망 교통∙통신∙IT 편집부 2015-08-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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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휴대전화 시장은 올 하반기(7~12월)에도 침체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스자야 인도수르야 증권 애널리스트는 루피아화 약세가 지속되면서 중·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신규 브랜드의 시장진입이 판매의 걸림돌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휴대전화 판매기업인 티폰(TiPhone) 모바일 인도네시아, 에라자야 스와슴바다(Erajaya), 뜨리꼼셀(Trikomsel) 중 1~2분기 판매가 늘어난 업체는 티폰과 에라자야 2개사에 그쳤다.
티폰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9조 루피아, 순이익은 20% 증가한 1,820억 루피아였다. 에라자야의 매출은 28% 증가한 8조6,000억 루피아였으며, 순이익은 판매 대수가 줄어 2% 감소한 1,100억 루피아였다.
뜨리꼼셀의 매출은 32% 증가한 3조9,000억 루피아, 순이익은 43% 감소한 1,210억 루피아로 매우 부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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