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BSD 토지 신규 취득에 1조 5,000억 루피아 주입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5-08-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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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부동산 개발 기업 부미 스로뽕 다마이(BSD)는 수도 자카르타 인근 반뜬주 땅으랑의 복합 개발 지구인 ‘BSD 시티’를 확장하는데 1조 5,000억 루피아를 주입하기로 했다.
11일 자카르타글로브에 따르면 BSD사는 BSD 시티 인근 토지 100헥타르를 추가 매입할 계획이다. 사측은 수마뜨라 등 인도네시아 지방 도시에서 소비가 둔화되고 있어 자카르타 수도권 개발을 먼저 추진할 방침이다.
BSD사는 북부 수마뜨라 메단의 토지 매입과 동부 깔리만딴의 주택단지 ‘그랜드시티 사마린다’ 오픈을 연기했다. 사측 관계자는 “그랜드시티 사마린다는 인프라 정비가 완료되는 내년 1분기 중에 분양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BSD는 지금까지 약 5,000헥타르를 취득 및 개발하고 있으며, 이 중 2,000헥타르가 개발 및 매각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2월 BSD는 올해 매출 목표를 5조 5,000억~5조 7,000억 루피아로, 올해 순이익 목표를 약 2조 9,000억 루피아로 설정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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