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4월 인도네시아 찾은 외국인 관광객 3% 증가해 경제∙일반 편집부 2015-06-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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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4월 인도네시아를 찾은 외국인 여행자 수가 지난해 동기간보다 3% 증가한 74만 9,882명을 기록했다. 세계적인 관광지인 발리가 외국인 여행객들을 대거 유치하며 3개월 연속으로 성장세를 이끌어나가고 있다.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에 따르면 지난 4월 주요 19 관문으로 입국한 여행객은 70만 8,818명으로 전체 95%를 차지했다.
이 기간 입국자 수가 가장 많은 관문은 발리 응우라이 국제공항으로 지난해 4월보다 12% 증가해 30만 9,888명이었다. 한편 자카르타의 관문인 수까르노 하따 국제공항은 지난해 동기간보다 12% 감소한 15만 9,873명을 기록했다.
올 4월 주요 27개 주의 호텔 평균 가동률은 51% 수준이며, 평균 숙박 일수는 외국인이 2.86일, 인도네시아인이 2.04일로 나타났다. 외국인 방문객은 남부 수마트라에서 가장 오랜 기간 체류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올해 외국인 관광객을 1,100만 명 유치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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