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판매 규제로 맥주 업계 매출 악화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비즈니스 주류판매 규제로 맥주 업계 매출 악화 경제∙일반 편집부 2015-05-11 목록

본문

주류 판매 규제로 인해 맥주 산업의 매출 타격이 심각하다.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의 맥주기업 멀티 빈땅 인도네시아(MLBI) 올해 1분기 결산에 따르면 매출액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4월 중순 부터 시행된 미니 마켓 맥주 판매 급지 규제가 도매 업체의 출하를 억제해 영향을 미쳤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한 5,690억 루피아로,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해 5,546억 루피아를 기록한 내수 매출이 전체 매출액의 97%를 차지했다. 반면 해외 매출은 77% 증가한 127 억 루피아 였으며 판매 감소로 순이익은 43% 감소한 1,073억 루피아에 그쳤다. 
 
멀티 빈땅 인도네시아 측은 주류 판매 규제로 인해 소비자들도 불이익을 받고 있다며 정부에 개선책을 호소하고 있다. 
 
구상학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