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3월 소매판매지수 전년 대비 19% 상승 경제∙일반 편집부 2015-05-13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11일 발표한 3월 소매판매지수(2010년=100, 속보치) 가 올해 175.6을 기록해 전년 동월보다 1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 · 통신 기기, 식료품 · 담배 매출이 각각 30 %, 20 % 이상 증가해 성장을 견인했다. 중앙은행은 4월, 성장세를 계속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3월 소매판매지수는 총 7개 품목 중 5개 품목이 전년 동월 대비 상승했다. 정보통신기기가 33%, 식품 및 담배가 24% 증가세를 보였으며 생활용품도 15% 상승했다.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2개 품목은 자동차와 연료인 것으로 나타났다.
4월 소매판매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해 4개월 연속 두자리수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정보통신기기 밑 식품담배, 생활용품의 성장이 계속 확대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금번 조사는 인도네시아 주요 10개 도시(자카르타, 반둥, 중부 자바 스마랑, 동부 자바주 수라바야, 북부 수마트라 메단, 남부 술라웨시 마까살, 남부 깔리만딴 반자르마신, 발리 덴빠사르 등)에서 약 700여개의 소매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구상학 기자
- 이전글AISI, 올해 오토바이 판매 목표 700만 대 2015.05.12
- 다음글수시 장관 “2016년 해양수산부 예산 30조루피아 달라” 2015.05.1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