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TLKM 산업단지 30개소에 광섬유 케이블 부설 교통∙통신∙IT 편집부 2015-05-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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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통신 텔레꼬무니까시 인도네시아(TLKM)은 공단 30개소에 광섬유 케이블을 부설할 계획을 밝혔다.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를 확충하여 운영회사와 입주 기업의 편의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12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텔레꼬무니까시는 기존 케이블이 깔렸던 산업단지 11개소에서는 광섬유 교체 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신설 예정인 공단 19개소에는 광섬유를 부설할 예정이다. 내년 중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총 300억 루피아의 사업비를 할당했다.
텔레꼬무니까시 관계자는 “산업단지 광대역 환경을 정비를 마치면 입주 기업들은 전자화폐와 감시 카메라 등의 도입이 가능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써니 인도네시아공단협회(HKI) 회장은광섬유 부설에 환영의 뜻을 표명했다.
한편 올 1분기에 텔레꼬무니까시는 순이익이 6% 증가한 3조 8,140억 루피아를 기록했다. 휴대 전화 서비스 매출이 8조 5,000억 루피아로 전체 매출을 견인했다.
이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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