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2분기 주택 가격 상승률 소폭 축소 경제∙일반 편집부 2015-05-19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올해 2분기 주택 가격 상승률이 전분기 대비 0.8% 기록했다. 전분기의 1.4%에서 소폭 축소되었으며 연료가 인상과 사치세 부과 등의 요인으로 인해 소비 심리가 저하되고 있는 것이 배경에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택 가격 상승률은 전년 동기 대비로도 5.2% 하락으로, 전년도 상승률의 6.3%를 밑돌 전망이다. 가장 작은 상승폭을 기록한 곳은 서부 수마트라 빠당 지역이며, 가장 높은 상승폭을 보인 곳은 남부 술라웨시 마까사르였다.
인도네시아 부동산 협회(REI) 측에 따르면 “부동산 시장도 성장이 둔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남부와 서부 깔리만딴에서 판매 부진이 현저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연료가 인상과 사치세 대상 확대 등의 조치가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금번 조사는 자카르타, 보고르, 데뽁, 땅으랑 등 전국 16개 도시에서 실시됐다. 2분기에는 건축 자재 및 원재료 가격이 31% 증가했고 임금(24.1%), 석유 가격 (23.&) 또한 상승해 주택 가격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 이전글5개월 연속 흑자, 그러나 전망은 흐림 2015.05.18
- 다음글KT 재난안전분야 ICT 기술 인도네시아 국회 대상 서비스 설명회 2015.05.1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