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8일 발표한 6월 소비자 신뢰 지수의 종합 지수(IKK)는 126.4이었다. 전월 대비 1.8포인트 하락하며 3개월 만에 지수가 떨어졌지만 아직 낙관적권(지수 10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국내 18개 도시 중 6개 도시에서 지수가 떨어졌
경제∙일반
2019-07-10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5일, 6월 말 외환보유액이 5월 말 시점에서 3% 증가한 1,238억 2,300만 달러였다고 발표했다. 외환보유고는 수입 대금의 7.1개월 분 또는 수입 대금과 대외 채무 상환을 맞춘 금액의 6.8개월 분에 해당한다. 국제 표준이 되는 수입 대금 3개월 분을 웃돌고 있어 충분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
인도네시아 재무부는 천연자원 수출업자가 외화 수익을 국내 은행의 특별 계좌에 예치하도록 의무화하는 규정에 대해 위반하는 경우의 벌칙 규정을 정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재무장관령 ‘2019년 제98호'를 7월 1일자로 제정해 당일 시행했다. 이에 따라 광산, 농림업, 임업, 수
2019-07-09
인도네시아 재무부가 법인세 인하 계획이 연내 실현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법인세를 현재 25%에서 20%로 낮출려면 조세기본절차법(KUP) ‘2007년 제28호’를 개정해야 되는데, 의회 심의를 통과하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2019-07-08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1일 발표한 6월 소비자 물가 지수(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3.28%로 나타났다. 3%대 상승이 2개월 연속됐지만 정부의 목표 수준(2.5~4.5%)의 범위 내에 있다.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전체 7개 항목 중 5개 항목이 5월보다 확대됐다. 특히 재료는 전월의 4.14%에서 0.77%
2019-07-04
인도네시아 국영 증권사 다나렉사 증권(PT Danareksa) 산하의 다나렉사 리서치 연구소는 지난달 27일, 6월의 소비자 신뢰 지수(IKK)가 전월 대비 2.3% 감소한 100.7이었다고 발표했다. 2개월 연속 감소했다. 조사는 전국 6개 지역의 약 1,700가구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IKK 구성 현황 지수(ISS)는 4.5
세계은행은 1일 발표한 인도네시아 경제 보고서에서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5.1%로 전망했다. 지난해 12월 발표한 이전 전망치에서 0.1% 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미중 무역 전쟁으로 중국의 경제 성장이 앞으로도 침체할 것으로 예상돼 인도네시아도 그 영향은 불가피할 것으로 분석했다. 원자재 가격 하락과 함께 수출액은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10일 발표한 5월 도매 물가 지수(WPI, 석유·가스를 제외한 2010년=100)는 전년 동월 대비 2.07%로 플러스였다. 성장률은 전월 대비 보합이었다. 전월 대비로는 0.18% 상승했다. 국내 거래 중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이 최대를 기록한 부문은 광산으로 4
인도네시아 재무부가 사치품에 부과하는 소득세에 관한 재무장관령 ‘2019년 제3호'를 지난달 19일자로 제정, 시행하고 있던 것으로 나타났다. 재무장관령 ‘2008년 제253호'의 개정령에 따라 고급 주택의 매매에 부과하는 선납소득세(pph22) 세율이 기존 5%에서 1%로 인하된다. &nbs
인도네시아 재무부는 정체되는 국내 부동산 산업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다섯 가지 세금 혜택 중 중 고급 주택의 매매에 부과하는 선납소득세(pph22)의 세율을 기존 5%에서 1%로 인하하는 재무 장관령을 제정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자 현지 각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다른 세금 혜택으로는 ◇저소득자용 주택에 부과
2019-07-02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는 현재 거래 정지가 계속되고 있는 석탄 채굴 기업 보르네오 룸붕 에너지 앤 메탈(PT Borneo Lumbung Energi & Metal, BORN)과 바라 자야 인터내셔널(PT Bara Jaya International, ATPK) 등 2개사가 상장 폐지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스리 물야니 인드라와띠 인도네시아 재무장관 재무장관 "경제성장 속도 둔화…금리 인하 여지 인도네시아가 미국·중국 간 무역전쟁을 계기로 해외 기업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설 기세다. 중국에 있는 기업들이 미국의 높은 관세를
2019-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