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5월 인도네시아 찾은 관광객 79만 명 경제∙일반 편집부 2015-07-0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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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1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5월 인도네시아를 찾은 외국인 여행자의 수는 전년 동월보다 6% 증가한 79만 3,499명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관문인 수까르노 하따 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외국인이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으며 4개월 외국인 관광객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BPS는 주요 19 관문에서 입국한 여행자는 6% 증가한 75만 1,627명으로 전체의 95%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입국자가 가장 많은 관문은 발리 응우라이 국제공항으로 전년 동월보다 7% 감소한 28만 7,141명을 기록했다. 두 번째로 입국자가 많은 수까르노 하따 국제공항은 전년 동월보다 18% 증가한 18만 9,307명이었으며, 상업지역인 바땀을 찾은 입국자들도 전년 동월보다 18% 증가한 14만 8,920명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주요 27개 주에 있는 호텔 가동률은 평균 54%를 기록했고 외국인의 평균 숙박 일수는 2.76일, 자국민의 평균 숙박 일수는 1.99일로 나타났다.
한편 인도네시아 정부는 올해 외국인 관광객을 1,1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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