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세금 일시면제조치, “올해 2개에서 내년 5개 회사에 부여” 경제∙일반 편집부 2012-12-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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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내년 5개 회사에 대해 ‘텍스 홀리데이(세금 일시면제조치)’의 우대를 부여하는 목표를 밝혔다.
올해도 이와 같은 수의 기업에 우대를 인정할 방침이었으나, 실제로는 2개 회사에 머무를 것으로 보인다.
히다얏 산업부장관은 최근 “올해는 목표달성에 이르지 못했다”라면서 “여러 기업으로부터 신청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재무성에서의 심사 작업에 시간이 너무 걸리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기업들로부터 불만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기 때문에 산업부는 우대승인 수속을 가속화하겠다는 생각을 나타냈다.
산업부에 따르면, 연내 다국적 기업 유니레버의 현지법인 유니레버 오레오케미컬 인도네시아와 석유회사 찬드라 아스리의 자회사 페트로키미아 브타지엔 인도네시아의 2개 회사에 세제우대가 부여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정부는 이미 승인을 했으며, 앞으로 재무부령이 공포되는 것을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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