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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미국계 프리포트, 금 채굴 로열티 4%로 증액 합의 경제∙일반 편집부 2012-12-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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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미국계 광산회사 프리포트 인도네시아가 금의 로열티를 4%로 올리기로 합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에너지광물자원부의 땀린 광물석탄국장은 “프리포트과의 교섭에 진전이 있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는 현행 1%에서 4배나 증가한 수치다. 그러나 인도네시아 정부는 이를 5%까지 인상하기 위해 계속해서 교섭을 이어나갈 의향이다.
 
땀린 국장은 “광물석탄법 ‘2009년 제4호’에 규정된 정련시설의 설치 의무와 정령 ‘12년 제24호’에 의거하여 지분비율을 49% 이하로 제한하는 것 등에 대해서도 대화하고 있다”면서 “교섭을 내년 중으로 끝내는 것은 어렵다”라고 말했다.
 
한편 프리포트와 인도네시아 정부가 1991년에 나눈 ‘파뿌아주 그라스바그 광산의 광업계약’에서는 로열티 기준이 금과 은은 판매가격의 1%, 동은 1.5%로 각각 나와 있다. 그 이후에 실행된 정령 ‘03년 제45호’에서는 금이 3.75%, 은이 3.25%, 동이 4.0%로 각각 규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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