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니 보험회사 인수 대신 신설 가능성 높다 경제∙일반 편집부 2012-12-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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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기업이 인도네시아의 손해보험회사 인수를 단념하는 대신 신설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보험업계의 장래 성장을 예상한 매각측이 가격을 높게 설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도네시아 손해보험협회 (AAUI)에 따르면, 일본, 싱가포르, 홍콩의 총 4개 회사가 인도네시아 지역보험회사의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하지만 협회의 브디 통계분석조사 부문 책임자는 “매각측이 최근 매도 가격을 높이고 있다”면서 “손해보험회사를 신설하기 위해서는 순자산 규정 등을 충족하기 위해 많은 자금이 필요하지만, 인수보다 새 회사 설립으로 전략을 전환하는 기업들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라고 지적했다.
인도네시아 국내법에 따르면 보험회사는 2014년까지 순자산을 1,000억 루피아 (약8억7,000만엔)이상으로 하는 것이 의무이다.
인도네시아는 손해보험, 재보험의 보급률이 0.48%로 아주 낮기 때문에 향후 커다란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최근 외국기업의 움직임으로는, 지난 8월 스위스보험회사 ACE의 자회사 ACE INA 인터내셔널 홀딩스가 손해보험회사 아스란시 자야 프로테크시 (자프로)의 주식 80%를 1억 3,000만 달러 (약110억엔)에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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