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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예산 집행 늦어지면서 국영 건설사도 부진 면치 못해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5-06-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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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건설 2개사가 올해 상반기 실적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지 언론은 인도네시아 정부의 인프라 예산 집행이 늦어지고 있는 것을 배경으로 건설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위자야 까르야의 4월말 신규 수주는 5조 1,200억 루피아로 연중 목표치인 31조 6,400억 루피아의 16%에 머물렀다.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한 2조 루피아였다.
 
와스끼따 까르야의 1분기 신규 수주액은 2조 7,000억 루피아로 연간 목표치의 9% 를 나타내고 있다. 6월말 시점의 수주액은 8조 3,000억 루피아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올해 인프라 예산으로 290조 루피아를 책정한바 있지만 현재 집행액은 약 2%인 7조 루피아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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