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수도권 가구시장 22억달러 규모 이룰 것”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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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이케아 “수도권 가구시장 22억달러 규모 이룰 것” 유통∙물류 편집부 2015-06-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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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유통기업 IKEA(이케아)는 인도네시아의 수도권 가구 시장이 오는 2019년에는 약 22억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지 시장이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보고, 사업확대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고 28일 현지언론이 전했다.
 
이케아는 인도네시아 수도권에 밀집한 인구 약 2,800만 명 가운데 180만여 명이 거주하는 반뜬주 땅으랑 지역의 가구시장이 약 6억 8,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 같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5월 말부터 인도네시아에서 재배되는 식물을 이용해 환경오염이 적은 가구를 제작∙판매하는 새로운 브랜드를 출시했다.
 
이케아 홍보부에 의하면 새로 출시한 브랜드는 로딴(등나무)과 부레옥잠, 대나무 등의 식물을 이용하여 제작된 갓, 소파 등의 판매를 시작했다.
 
올해는 족 자카르타특별주 소재 소규모 수공업자단체 APIKRI와 협업한 제품도 출시 할 계획이다.
 
이케아는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모든 해외 점포에서 각 나라 별 생산된 인형을 판매, 지난해에 706개 품​​목 약 1억 달러 어치를 수출했다고 밝혔다. 30년까지 수출액을 10억 달러까지 끌어 올리겠다는 목표다.
 
앞서 이케아는 지난해 5월 자카르타 근교 반뜬주 땅으랑시에 이케아 인도네시아 1호점의 영업을 시작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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