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시나르 마스 랜드 BSD 지역에 오피스 빌딩 건설한다 건설∙인프라 최고관리자 2015-05-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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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부동산 대기업 시나르 마스 랜드(Sinar Mas Land)는 반뜬주 땅으랑 신흥 주거지역인 부미 스르뽕 다마이(BSD)에 BSD 시티 오피스 빌딩을 건설한다. 23일 자카르타글로브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시나르 마스 랜드는 친환경 전력 설계·운영 기술을 도입하고 쓰레기 재활용 시설 등도 병설할 계획이다.
시나르 마스 랜드는 2,300억 루피아를 ‘들여 BSD 그린 오피스 파크 6’ 개발에 나선다. 부지 면적은 1.2 헥타르로 알려졌으며 연면적의 90%에 오피스 타워가 들어설 예정이다. 시나르 마스 랜드 관계자에 따르면 외국계 기업들이 특히 입주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시나르 마스 랜드는 BSD 시티에 총 9개의 오피스 빌딩을 건설할 예정이며, 공사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BSD 지역에는 시나르 마스 랜드의 건물 외에도 일본 최대 쇼핑업체인 이온(AEON) 그룹의 대형 쇼핑몰 ‘이온몰 BSD 시티’가 들어설 예정이며 오는 5월 30일 개점을 앞두고 있다.
이온 그룹은 이번 쇼핑몰 오픈에 인도네시아에 최초로 진출하는 18개 점포를 포함해 총 47개 점포가 개점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어린이를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충실히 제공할 것을 강조하며 일본과 같은 규모의 점포가 입점하며, 연간 1천 200만 명의 방문객을 전망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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