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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국영 건설 PP, 발전소 사업에 9.5조 루피아 출자한다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5-05-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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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건설사 쁨방운안 쁘루마한((PT Pembangunan Perumahan Tbk, 이하 PP)는 수마뜨라와 서부 깔리만딴섬에 발전소 건설 사업에 참여한다.
 
자카르타포스트가 26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PP 측은 아쩨, 리아우주, 그리고 서부 깔리만딴에 짓는 발전소 프로젝트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루끄만 이다얏 PP 상무(사업 계획 담당)는 “세 지역에 건설 예정인 발전소의 발전용량은 각각 200MW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PP에서 사업 총액의 약 45%에 달하는 9조 4,500억 루피아를 출자하기로 했다.
 
또한, 루끄만 상무는 현재 타 국영기업과 합작해 발전용량 800MW 정도인 수마트라 발전소 건설사업에 응찰하겠다고 밝혔다. 합작 회사에 대한 이름을 자세히 밝히지는 않았으나 사업 비용은 약 12조 루피아 정도라고 언급했다.
 
루끄만 상무의 말에 따르면 수마트라 발전소 지분 약 20~45% 정도를 PP가 보유할 것으로 예상되며,  4조 2,000억 루피아~ 9조 4,500억 정도를 투자 예정이다.  
 
PP는 올해 목표 수주액을 지난해보다 3% 늘린 27조 5,000억 루피아로 설정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53% 증가한 19조 루피아를 전망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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