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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도요타 홈, 인도네시아 진출 경제∙일반 편집부 2015-04-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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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요타 홈은 지난 1일 인도네시아에 법인을 설립했다.
 
도요타 홈 인도네시아는 주택 분양 사업을 다룰 예정이며 1일 영업을 개시했다. 인도네시아 주택 시장의 확대를 예견하고 자카르타 근교에서 2017년 까지 114 가구를 매입, 판매할 계획이다.
 
도요타 홈 인도네시아 법인은 올해 설립했다. 자본급은 총 250억 루피아로 도요타 홈 그룹이 100%를 출자했으며 직원 총 11명, 그 중 일본인 직원은 3명으로 영업 활동을 시작한다.
 
도요타 홈 인도네시아는 수도 자카르타 근교에 위치한 서부 자바주 브까시에서 단독 주택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주택가격은 약 14억 루피아대가 될 것이며 연 수입 4억 루피아 이상의 현지 부유층을 대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5월 모델 하우스 완성과 동시에 대리점을 설치해 판매에 들어간다. 
 
도요타 홈이 해외에 자회사를 설립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인도네시아 시장을 높게 평가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에는 2002년 경 주재원 사무소를 설치하고 단독 주택 판매 사업 적합성을 조사해왔다. 인도네시아 경제 성장이 가속화 되고 있어 향후 주택의 수요가 확대 될 전망인 것 이외에 도요타 자동차의 승용차 시장 점유율 선두와 도요타 브랜드 지명도가 높은 것 등을 고려했고 사측은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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