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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부동산 관련 주가 급등, 지금이 매수 타이밍 금융∙증시 편집부 2015-04-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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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 주도 금리인하와 인프라 건설 계획, 그리고 멈추지 않는 인구증가 등으로 인하여 현지 증시에서 부동산 관련 주가가 크게 상승하고 있다. 
 
6일 블룸버그통신에 의하면 리뽀 찌까랑(PT Lippo Cikarang), 알람 수뜨라 리얼띠(PT Alam sutera realty) 등 부동산 기업들은 인도네시아 증시에서 전문가들에게 가장 높은 기대를 받고 있으며, 부동산개발 업계 주식은 전반적으로 그 어느 업계보다 많은 매수권유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의 인도네시아 부동산 기업들에 대한 평점은 5점 만점에 4.32를 기록했으며, 미국의 4.13, 중국 4.1에 비해 높은 수치이다.
 
또 자카르타의 건설, 부동산지수는 지난 12개월간 26% 상승했으며, 인도네시아 증시에서 부동산 관련 기업들의 주가는 앞으로 12개월간 14%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동남아 시장의 떠오르는 시장이자 세계 4위의 인구 대국 인도네시아는 올해 경제성장률 7%를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지난 2월 최근 3년간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인하했다.
 
싱가폴 국부펀드와 인도네시아 연기금은 당국이 소비를 늘리고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지출을 확대한다는 계획에 따라 부동산시장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이를 근거로 부동산 투자에 가장 적기라고 주장하고 있다. 
 
아리프 와나 PT애쉬모어자산운용 인도네시아 지부장은 “우리는 부동산분야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Overweight)로 유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긍정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BI에 의하면 올해 인도네시아 1분기 신규주택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5.7% 상승했다. 지난해 4분기에는 6.3% 상승한바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자카르타 인구가 현재의 970만 명에서 오는 2018년에는 1,250만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국내 도시인구 증가율은 태국과 중국에 이어 3위를 기록하고 있다.
 
구나완 리얼 레이 화이트 인도네시아 대표는 “총 인구와 도시인구 증가율을 보면 인도네시아 부동산 시장의 수요가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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