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기업 대출 금리 하락, 투자 좀 더 하세요 금융∙증시 편집부 2015-04-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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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기업 대출 금리를 인하하는 은행이 늘고있다. 경기 침체에 따라 기업의 자금 수요가 감소하고 있는 것이 배경에 있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최대 민간 은행 센트럴 아시아 은행(BCA)는 3월 기업 대출 금리를 10.25%로 설정했다. 1월에 비해 25 베이시스 포인트 인하한 수치이다.
쁘르마따 은행과 라꺗 인도네시아 은행(BRI)도 3월 각각 금리를 25베이시스 포인트 인하했다. 아울러 주택 금융 은행인 따붕안 느가라 은행(BTN)도 같은 달 50~75베이시스 포인트 인하했다.
BCA고위 관계자는 “운영 자금과 설비 투자 대출이 점차 축소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 금리를 더 인하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 상반기 대출 성장률은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지만 해외에서의 투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하반기에는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구상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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