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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OJK, 샤리아 금융권 성장 촉진 편집부 2015-01-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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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은 제2금융권의 샤리아 금융에 의한 차량 대출 계약금 비율을 현행 20~25%에서 10~15%로 인하할 방침을 6일 밝혔다. 언급된 비율인하는 단계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OJK 비은행권 금융업감독 담당부서 관계자는 잠정적으로 샤리아 금융권에 우대 금리 정책을 시행할 계획이 있음을 언뜻 내비쳤으나,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이번 정책은 샤리아 금융에 특혜를 줌으로써 중장기적인 제2금융권 발전을 도모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인도네시아금융협회(APPI) 관계자는 “새로운 정책이 샤리아 금융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며 OJK의 결정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편, 재무부 산하 금융감독원(Bapepam-LK)은 2012년에 제2금융권을 대상으로 차량 대출 계약금 비율을 오토바이·자동차는 20%로, 비상업용 자동차에는 25%로 제한하는 정책을 도입했으며, 1년 뒤에는 샤리아 금융권에도 적용한 바 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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