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정부, 철도 인프라확충 촉진방침 편집부 2014-12-23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정부는 철도 인프라확충을 촉진할 방침을 19일 발표했다. 내년 초부터 바로 트랜스-수마트라 건설을 착공하고 동부 파푸아 철도계획의 타당성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조꼬위 대통령은 지난달 이미 "내년에 파푸아 철도 부설 계획의 타당성조사를 시작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타당성조사 소요기간은 6개월로 예상되며 철도 정비를 통한 물류 단순화, 파푸아 물가상승 억제 등의 정책도 동시에 시행할 계획이다.
깔리만탄과 술라웨시에서도 철도 부설 계획이 진행될 것이며, 깔리만탄 철도는 2018년에 착공예정이며 투자비용은 약 3조 5,000억 루피아로 추정하고 있다.
교통부의 내년도 예산은 44조 9,300억 루피아이며 철도 사업에 최대 14조 3,500억 루피아를 배정할 예정이다.
이영섭 기자
- 이전글“너무 넓어요~” 국영기업부 청사 매각? 2014.12.22
- 다음글국내 석유소비절감 위해, 천연 가스 수출량 40 %로 축소시킨다 2014.12.2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