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KFC 내년 점포 45개 연다 편집부 2014-12-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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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켄터키 프라이드 치킨) 인도네시아는 지난 23일 인도네시아 내에 40~45개 점포 개설속도를 가속화할 계획을 밝혔다. 투자액은 2,400억 루피아. 인도네시아 내 총 점포 수는 500점포를 넘어설 전망이다.
KFC는 매년 30개의 점포를 개설했는데, 내년에는 그보다 10~15개 더 많은 점포를 열 계획이다. 2011년 KFC 점포 수는 400개에 도달해 현재 점포 수는 476개다.
KFC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동부 지역에서 개점을 가속하고 있다. KFC 점포 수를 늘려 인도네시아 전역을 커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인도네시아 식품업계는 잠재력이 무궁무진하고 내년 7% 성장이 기대되는 매력적인 시장이라고 견해를 나타냈다.
인도네시아KFC 점포 중 자보데따벡(JABODETABEK)에만 176개 점포가 포진돼 있다. 이 지역을 제외한 자바섬 내에는 115개 더 있고, 발리와 서부 누사뜽가라주, 동부 누사뜽가라주 지역에는 20~21개 점포가 있다. 이 이외에도 수마트라에는 91개, 술라웨시 36개, 깔리만딴 27개, 말루꾸 4개, 파푸아 6개 점포가 들어서 있어 인도네시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이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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