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꼬페디아 본사 자카르타에서 다른 곳으로 이전하나... 직원 1천명으로 늘릴 계획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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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또꼬페디아 본사 자카르타에서 다른 곳으로 이전하나... 직원 1천명으로 늘릴 계획 최고관리자 2014-11-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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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꼬페디아 웹사이트. 자료사진.
 
인도네시아의 대형 전자상거래 회사인 또꼬페디아(PT. Tokopedia)는 12일 본사를 인도네시아의 수도인 자카르타에서 새로운 곳으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또꼬페디아는 지난 달 소프트뱅크등으로부터 투자받은 1억달러의 일부를 기초자금으로 할 예정이다. 또꼬페디아는 동남아시아의 인터넷 사업을 대표하는 유수 기업으로 사업내용을 확대하기 위해 우수 IT 인재도 확보할 계획이다.
 
자카르타에서 이전하는 새로운 본사 장소는 서부자바주 반둥과 동부자바주 수라바야 등이 현재 후보로 나오고 있다. 본사의 기능을 현 서부 자카르타 사무실로부터 이전할 예정으로 직원수 또한 150명에서 새로운 사무실과 합쳐 1천명까지 대규모로 늘릴 계획이다.
 
본사 건설에는 소프트 뱅크로부터 조달한 자금의 30~40%를 사용하고, 인도네시아 정부에도 지원을 요구할 예정이다. 반둥의 반둥공과대학, 수라바야의 수라바야 공과대학과 같은 IT  명문대학교가 있어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쉽다고 보고 있다.
 
윌리엄 따누위자야 CEO는 “글로벌 적이며, 경쟁력있는 인터넷 상품을 개발할 것이다. 또한 EC 지원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인터넷 대기업으로도 거듭날 것이다” 고 의지를 보였다
 
또꼬페디아는 향후 5년간 1백만명의 고용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총 거래의 80%가 자바섬 지역에서 이뤄지고 있으나, 인터넷 이용자수가 확대됨에 따라 다른 섬으로의 거래율도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동사는 소비자를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불러들이기 위해 PR에도 적극적으로 힘을 쏟을 것이다. 윌리엄 CEO는 “인도네시아에서 기반을 굳혀 5년 이내에 동남아시아 타국의 EC 시장에도 진출할 것이다” 고 포부를 밝혔다.
 
또꼬페디아는 2009년에 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 소프트뱅크의 미국의 자회사인 소프트뱅크 인터넷 앤드 미디어(SIMI), 미국의 벤처 캐피털사인 세콰이어 캐피털, 일본의 사이버에이전트 벤처스, BEENOS(비노스) 등이 출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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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님의 댓글

프레드 작성일

또꼬 피디아의 성장세가 엄청나군요. 가장 인니스러운 UI를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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