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니 3분기 무역수지 개선 … 경상수지 적자 69억달러로 전분기 대비 감소 최고관리자 2014-11-18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13일 올해 3분기 경상수지 적자가 이전분기 대비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국가의 물건이나 서비스 거래, 투자 등을 통해 해외와의 균형을 나타내는 경상수지 적자는 3분기에 68억4천만달러를 기록했고, 이는 2분기의 86억9천만 달러에서 상당히 줄어든 수치다.
3분기 경상수지 적자는 실질 국내총생산(GDP) 대비도 3.07%로 2분기의 4.07%에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은행의 아구스 총재는 비석유가스 품목의 수입이 감소함에 따라 무역수지가 개선된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미국의 경제회복에 따라 자국의 공업 제품 수출이 늘어났고 광물 금수조치가 완화되어 광물 수출량이 증가한 것을 원인으로 꼽았다.
해외투자자들의 자금 유입에 따라 외환보유액은 1,120억달러까지 회복했다. 아구스 총재는 “국내경제에 따른 투자자들의 반응이 긍정적으로 돌아서고 있다” 고 말했다.
- 이전글미국, 인니에 610억 달러 투자 계획 밝혀… 이슬람 해양분야 협력 표명 2014.11.16
- 다음글국영 시멘트 회사 내년 수마트라, 깔리만딴에 제2공장 건설 예정 2014.11.1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