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국내 아우디 판매 대리점, 금년 자동차 판매대수 하향수정 최고관리자 2014-11-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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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아우디를 판매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자동차회사 인도모빌 그룹의 ‘가루다 마타람 모터(GMM)’가 올해 목표 판매대수를 하향수정했다.
소매자들이 루피아화 약세와 대통령 선거에 따른 정세 불안으로 구매를 미루고 있어, 당초 설정한 목표치를 달성할 수 없을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동사는 기존의 목표 판매대수 410대에서 300대로 낮추었다. 인도네시아 자동차 제조업자협회(GAIKINDO)에 따르면, 올해 1~9월의 판매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한 235대였다.
와니 홍보부장은 “대통령 선거 등으로 올해는 자동차 시장 전체가 정체됐다. 게다가 인도네시아에서 판매하고 있는 13개 차종 전부를 수입하고 있기 때문에 루피아화 약세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수입대수를 줄이도록 조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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