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니 거대 복합기업 2곳, 통신서비스로 협업사업 체결하다 최고관리자 2014-11-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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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프랜 텔레콤.
인도네시아의 거대 복합기업인 바끄리 그룹과 시나르마스 그룹(SMG)이 통신서비스 사업에서의 협업사업을 추진한다.
현재의 CDMA(코드 분할 다중접속) 방식에서 차세대고속통신방식 ‘FDD-LTE(주파수분할방식)’ 로 전환에 따른 사업전략의 일환이다. 바끄리 텔레콤은 지난달 30일부로 SMG 산하의 스마트프랜 텔레콤(SmartFren Telecom)과 협업계약을 체결했다.
바끄리가 소유하는 통신망을 스마트프랜의 통신 네크워크에 접속하고, 스마트프랜의 통신망을 임대하여 쓴다. 이에 따라 바끄리의 통신서비스 이지아(Esia)의 제공 범위를 확대할 수 있다. 제휴기간은 3년이다.
바끄리의 자스티로 사장은 “이번 제휴로 지금까지 채용해왔던 CDMA방식에서 주파수분할방식인 FDD-LTE 로의 전환에 도움이 될 것이다. 사업효율화를 진행하여 서비스 향상을 도모할 것이다”고 밝혔다.
스마트프랜은, 제휴사업에 2,000만~3,000만 달러를 투자할 것으로 보인다. 동사의 안토니 이사는 협업에 따른 매출액을 10% 이상 늘릴 수 있다고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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