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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석유∙가스업계의 투자의욕 감퇴 에너지∙자원 jakartabizdaily 2014-06-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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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컨설팅 기업인 프라이스 워터하우스 쿠퍼스(PwC)는 인도네시아의 석유 및 가스 관련 투자의욕이 줄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법 규정이 제대로 정비돼있지 않으며 그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많은 문제들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금번 조사는 인도네시아에서 생산활동을 하고 있는 석유, 가스기업의 고위간부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는데 ‘투자의욕이 감퇴하고 있다’ 에 답한 비율이 무려 48%에 달했으며, ‘철수를 생각하고 있다’ 고 답한 기업도 24%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의 대부분은 문제점으로 세무당국 등 정부기관의 지나친 간섭으로 인한 프로젝트 지연, 투자회수 불확실성, 정부당국의 감독 방침 등을 꼽았다. 특히 투자촉진을 위한 정부의 노력이 부족하다고 답한 기업들이 많은 것도 눈에 띄었다.
 
석유가스 생산부문 특별관리감독기관(SKKMigas)에 따르면, 지난해 석유가스 투자실현액은 전년대비 16% 감소한 193억 달러로 기존의 목표액을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석유협회(IPA)의 루꾸만 회장은 “석유탐사 및 개발 투자는 지난 4년간 계속 정체돼왔다” 고 불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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