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국가 중 사모펀드 운영이 가장 어려운 국가는 중국인 것으로 조사됐다. 글로벌 비즈니스 자문사 알릭스파트너스는 아시아 지역 사모펀드 전문가 1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사모펀드 운영이 어려운 국가 1위에 중국이 꼽혔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은 아시아 16개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알릭스파트너
금융∙증시
2015-05-20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올해 1~4월 국내 석탄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11.56% 감소한 1억 3천만 톤을 기록했다. 인도네시아 국내 석탄 톤당 기준 가격(HBA)은 1~4월 평균 64.02 달러로 전년 동기의 78.54 달러에서 20% 가까이 하락했다. 이는 2009년 이후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 국영석유회사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싱가포르의 무역 자회사 뻬뜨랄(Petral, Pertamina Energy Trading Limited)을 내년 4월까지 해산할 방침이다. 앞서 올해 안에 청산을 예정하고 있었지만, 리니 수마르노 국영기업부 장관이 시기 조정을 언급했다고 현지언론은 17일 보도헀다. 해산되는
KT는 18일 이노베이션센터(서울시 서초구 양재동)에서 인도네시아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재난안전ICT 관련 기술 및 서비스 설명회를 열었다. 방문은 미래창조과학부와 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간 교류에 따라 진행됐다. 특히 인도네시아 측은 한국의 재난안전ICT 기술 및 서비스를 벤치마킹하고 싶다고 요청했다. KT는 지난해 10
교통∙통신∙IT
2015-05-19
인도네시아 올해 2분기 주택 가격 상승률이 전분기 대비 0.8% 기록했다. 전분기의 1.4%에서 소폭 축소되었으며 연료가 인상과 사치세 부과 등의 요인으로 인해 소비 심리가 저하되고 있는 것이 배경에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택 가격 상승률은 전년 동기 대비로도 5.2% 하락으로, 전년도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15일 발표한 4월 무역수지 통계에 따르면, 4월 무역수지는 4억 5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부터 5개월 연속 무역 흑자를 보이고 있으나 흑자액은 전월 대비 반감했다. 3월의 무역 흑자액은 10억 2천만 달러였다. 최근 인도네시아 경기 침체로 인해 무역액이 감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15일 발표한 올해 1분기 국제수지 통계에 따르면 외국과의 상품과 서비스 거래, 투자를 통해 벌어들이는 소득거래 등의 관련 수지를 나타내는 경상수지 적자액은 38억 달러였다. 지난해 4분기의 62억 달러 대비 대폭 개선됐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경상수지 비율은 1.8%로, 앞서 목표로 했던 3%보다 작았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외국인에게 부동산 소유를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8일 현지 언론은 최근 사치세 적용 대상을 확대한 정부가 세입 확대를 꾀하기 위해 외국인의 고급 부동산 소유를 인정하려는 움직임이 있다고 보도했다. 밤방 브로조느고로 재무 장관은 지난주 자카르타에서 열린 부동산 업계 토론회에서 고급 아파트
인도네시아에서 제조업의 실적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인도네시아증권거래소(IDX)에 상장된 기업들의 2014년 12월 기준 결산에서 이익감소 혹은 적자를 나타낸 기업이 60%에 달했다. 같은 해 1~2분기 대비 수익성이 악화된 기업의 비율이 증가했다. IDX 상장 502개사 가운데 4월 30일까지 14년 12월 기준 결산을 공시한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재가입안에 대해 조꼬 위도도 대통령의 동의를 얻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에너지광물자원부를 비롯한 관계 부처에서는 재가입 절차를 준비하기 위해 분주하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지난 7일 수디르만 사잇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조꼬 위도도 대통령
인도네시아 4월 신차 판매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신차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23% 감소한 8만 1,526 대를 기록했다. 3월의 판매 대수는 9만 9,410대로 지난해 월 평균 판매량에 근접, 회복세를 보이는 듯 했으나 4월 판매량이 전월 대비 18% 감소해 자동차 업계의 우려를 낳았다. &
2015-05-18
4월 인도네시아 팜원유(CPO) 생산량이 지난해 동월보다 11% 증가해 266만 2,000 톤을 달성했다. 자카르타포스트가 13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이번 달 팜원유 생산량은 지난해 9월 이후 최대 량이다. 생산량이 확대된 이유에는 야자 수확기가 가까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239만 7,000톤과 비교해도 생산량이 크게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