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상대국 방문…협력 강화 한국과 인도네시아 금융당국이 매년 번갈아 상대국을 방문하는 '셔틀 외교'를 올해부터 시작한다. 양국 간 금융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이며, 국내 금융의 해외 진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8일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지난달 1차 회의를 인도네시아
금융∙증시
2015-05-11
인도네시아 통신 대기업 2개사의 올해 1분기 매출액 명암이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최대 통신사인 텔레꼬무니까시 인도네시아(TLKM)의 1분기 순이익이 6% 증가된 반면 말레이시아계 엑셀 악시아따(XL)는 7,580억 루피아의 적자를 기록했다. 텔콤측의 자료에 따르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관광부는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IT분야를 발전 시킬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관광부 측은 인니 관광산업과 인터넷을 통한 마케팅 시스템은 향후 동반 성장할 것이며 이에 따라 IT시스템 설비 투자에 주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 관광협회(GIPIG)에 따르면 관광 관련 업체들이 프로모션 및 관광객
경제∙일반
성장둔화에 빠진 동남아시아 신흥국 리더들이 시험대에 올랐다.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는 경제둔화 등으로 집권 1년 만에 위기에 봉착했으며 기대가 컸던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경제정책도 생각만큼 효과를 나타내지 못하면서 투자자들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다. 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해
주류 판매 규제로 인해 맥주 산업의 매출 타격이 심각하다.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의 맥주기업 멀티 빈땅 인도네시아(MLBI) 올해 1분기 결산에 따르면 매출액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4월 중순 부터 시행된 미니 마켓 맥주 판매 급지 규제가 도매 업체의 출하를 억제해 영향을 미쳤다. 매출은 전년
국제통화기금(IMF)의 칼파나 코차르 IMF 아태국 부국장은 2015년 인도네시아 국내총생산(GDP)의 증가율이 전망치 보다 0.2% 포인트 낮은 5.0%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고 현지 언론이 8일 보도했다. 7일 자카르타를 방문한 코차르 부국장은 IMF가 최근 발표한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는 올해 인도네시아 경제성장률을 5.2%로 전망
2015-05-10
인도네시아 정부는 휴대폰 제조사업에 대한 투자액이 크게 늘 것으로 전망했다. 연내 투자액이 3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으며 가전·통신 기기 분야의 67%를 차지할 예정이다. 정부는 2017년 까지 모바일 수요의 절반을 국내에서 조달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미 각 휴대폰 제조사에 인도네시아 내 제조 공장 건설
2015-05-08
인도네시아 2015년 1분기 국내총생산(GDP)의 성장률이 4.71%로 6년 만에 최저 수준을 나타내며 각종 경제 지표도 동시에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경기는 2분기 이후 공공사업으로 인하여 상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지만, 루피아화의 가치하락은 계속되고 있어 소비심리는 얼어 붙었다. 중앙통계청(BPS)에 의하면 2015
수디르만 사이드 장관 "조꼬위 대통령에 OPEC 재가입 검토요청" 인도네시아가 6년여 만에 석유수출국기구(OPEC) 복귀를 검토 중이라고 현지언론이 7일 보도했다. 인도네시아의 수디르만 사이드 에너지 광물자원부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조꼬 위도도 대통령에게 OPEC 재가입 검토를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 서쪽에 위치한 반뜬주 땅으랑시 기업 중 최대 10%가 사회보장실시기관(BPJS) 노동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땅으랑 시 노동국에 따르면 지난해 1년간 직원수 200명 이하 300개 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10% 의 기업이 노동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노동국
조꼬위 대통령은 안정되지 않는 쌀가격을 위해 결단을 내릴 때라고 밝혔다.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쌀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쌀 수입을 통한 가격안정을 꾀하는 일은 없다고 못박은 바 있다. 그러나 현지언론은 조꼬위 대통령이 자신의 말을 뒤짚어야할 위기에 처했다고 보도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7일 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