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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LG 전자, 인니시장 점유율 확대할 것 경제∙일반 편집부 2015-05-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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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냉장고와 세탁기 등 프리미엄 생활가전 제품에 대한 인도네시아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시장 점유율 목표치를 20~30%로 설정하고 있으며 한국에서 직수입한 신상 제품을 투입해 부유층의 수요를 충족 시킬 계획을 내비쳤다. 지난해 점유율은 15%였다.
 
LG측은 시장 점유율 확대 목표 달성을 위해 최근 프리미엄 이중도어 냉장고와 디지털 옷장인 LG 스타일러를 투입한 바 있다. 트롬 스타일러는 옷에 있는 먼지나 세균을 없애주고 주름도 펴주는 기기다. LG전자가 2011년 처음 개발했다. 지난해 말 크기를 30% 줄이고 바지 칼주름 관리 등 기능을 더한 신제품을 내놨다. 2015년 모델은 옷에 묻은 대장균, 세균, 집먼지진드기 등을 99.9% 없애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목표 월간 판매 대수는 이중 도어 냉장고 100대, 정수기 200대, 터보 워시 세탁기가 500대 이상이다.
 
펠릭스 LG인도네시아 법인 가전 담당 부장은 “프리미엄 제품 시장의 성장률은 12~20% 이상을 예상하고 있으며 매출이 늘어나는 르바란 기간에 더 큰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LG전자는 올해 휴대폰을 제외한 제품 전체 매출 목표를 전년 대비 30~32% 확대로 설정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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