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BCA 1분기 성적은? 전년 동기보다 11% 증익 금융∙증시 편집부 2015-05-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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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최대 민간은행인 센트럴 아시아 은행(BCA)의 올 1분기 순수익은 총 4조 570억 루피아로 지난해 동기간보다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이자 수익을 비롯해 비이자 수익 모두 두자릿 수로 성장했지만 경기 침체로 대출이 부진해 이익 증가 비율은 27%에서 대폭 축소되었다.
순이자 수익은 11% 증가한 8조 5,000억 루피아, 수수료 등 비이자 수익은 20% 증가한 2조 4,630억 루피아이다. 대출 잔액은 6% 증가해 335조 5,760억 루피아를 달성했다. 지난해 대출 잔액 증가율이 20%였던데 반해 올해는 1자릿수 성장으로 급감했다. 중소 사업자 상업 대출은 8% 증가했지만, 기업 대출 2% 증가, 소비자 대출 6% 증가로 주춤한 수준이었다. 부실채권 비율(0.7%)은 전년 동기 대비 0.2% 포인트 증가했다.
예금 잔액은 9% 증가한 445조 910억 루피아. 정기 예금은 22% 증가하고 당좌 저축 예금(CASA)이 차지하는 비율은 2.4% 하락해 75.2%로 축소되었다. 예금잔액에 대한 대출금잔액의 비율인 예대율(IDR)은2.2% 감소해 74.9%를 기록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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