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쌀 수확기인 4월을 맞아 고공행진 하던 쌀값이 하락하기 시작했지만 하락폭은 예상을 밑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쌀 가격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설상가상으로 정부는 대책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고 현지언론은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N)은 4일, 4월 쌀 매입가격 전국 평균이 Kg당 4187.2
에너지∙자원
2015-05-07
인도네시아 정부가 5월 팜원유(CPO)의 수출 관세를 8개월 연속 0%로 동결하기로 했다. 기준수출가격(HPE)은 전월 대비 4.3% 감소한 1톤당 600달러로 설정됐다. 4월 23일 공표된 무역장관령 ‘2015년 제30호’에 따르면 관세 기준이 되는 네덜란드 로테르담, 말레이시아, 자카르타 각 시
무역∙투자
2015-05-06
공단 운영사인 브까시 파자르 인더스트리얼 에스테이트(BEST)의 1분기 순이익은755억 루피아로 지난해 동기간보다 17% 감소했다. BEST 관계자는 매출도 오르고 토지 판매량도 늘었지만, 추가 비용이 발생하면서 이익을 증대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1분기 매출은 1,783억 루피아로 지난해 동기간보다 1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올해 북부 술라웨시주에 조성할 예정인 비뚱 경제특구(KEK)에 1,400억 루피아를 투입하겠다고 2일 밝혔다. 비즈니스 인도네시아가 같은 날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앞으로 투자될 자본은 현재 난항을 겪고 있는 토지 수용과 경제특구 인프라 정비에 충당된다. 북부 술라웨시주 정부에 의하면 현재 확보된 토지
건설∙인프라
아리프 야야 인도네시아 관광부 장관은 4일,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관광부 측은 올해 1분기 외국인 관광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3.51%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관광부 측은 이같은 결과를 밝히며 향후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인도네시아를 찾기를 기대하며 특히 중국인 관광객을 늘려 올해 관
인도네시아 중앙 통계청(BPS)은 4일 2015년 1분기(1~3월)의 대형∙중견 제조업의 생산지수가 전년 동기 대비 5.0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증가율은 전 분기에 5.53% 증가한 것에 비해 축소됐으며, 13년 4분기 이후 1년 만에 전기를 밑돌았다. 산업 별로는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이 높았던 부분은 금속 13.01%, 전기기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4일 발표한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6.79% 상승했다. 식∙음료 및 연료비, 광열비 부분에서 큰 성장을 보였으며, 상승폭은 전월 대비 2개월 연속 확대 됐다. 전년 동월 대비 물가상승률은 3월부터 0.41% 포인트 상승했다. 식∙음료 및 담배류는 8.30%, 주거∙수도∙전기∙가
인도네시아 정부는 5일, 저소득층을 위한 ‘주택 100만호 건설 프로젝트’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토지 가격과 세제 혜택면에서 부처간 의견조율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인니 정부는 앞서 저소득층 아파트 1,000호 건설 프로젝트를 계획했으나 좌절한 바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니 정부가 지나치게 민간 기업에 의지
인도네시아 최대 식품 기업인 인도푸드는 지난달 30일 1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44%감소한 9,860억 루피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측은 매출 부진 이외에도 루피아화 가치하락 등이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매출은 15조 210억 루피아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부문별로 농업은 17% 감소로
2015-05-05
인도네시아가 최근 방적사 수출에 있어 터키의 덤핑과세에 대해 문제를 삼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터키가 부당하게 덤핑과세를 부과해 자국의 기업들에 손해를 끼치게 되었다며 세계무역기구 WTO에 이에 대해 항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터키의 무역공사는 지난 달 말부터 인도네시아산 스테이플 파이버 방적사에 대해 높은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고
한국 대표 꽃 축제 중 하나인 고양꽃박람회가 인도네시아로 수출된다. 외국으로 축제 자체가 통째로 수출되는 것은 고양 꽃박람회가 처음이다. 오는 2018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우리나라 대표 꽃박람회인 ‘고양 꽃 박람회’가 열린다. 자카르타 국립 보고르식물원측이 고양 꽃 박람회를 통째로 수입하기로 한 것이다.
인도네시아 국영은행 BRI(Bank Rakyat Indonesia)는 지난달 30일, 2015년 1분기(1~3월)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6조 1,474억루피아이었다고 발표 했다. 이자비용의 대폭 증가와 부실 채권의 확대를 대비해 대손충당금을 늘리는 등의 이유로 한 자릿수 성장에 그쳤다. 이자는 6% 증가한 7조 1
금융∙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