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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도푸드 1분기 순이익 44% 감소해 경제∙일반 편집부 2015-05-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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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최대 식품 기업인 인도푸드는 지난달 30일 1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44%감소한 9,860억 루피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측은 매출 부진 이외에도 루피아화 가치하락 등이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매출은 15조 210억 루피아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부문별로 농업은 17% 감소로 크게 떨어졌으며 제분 수익이 7%가 감소 되었다. 인도푸드가 주력하고 있는 인도미 등 즉석국수와 조미료, 과자 등의 소비자 브랜드 제품과 배송 수익은 각각 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구성비를 살펴보면 CBP가 52%, 제분25%, 농업 15%, 배송 8%로 나타났다.
 
판매관리비와 배송비가 약 30%가 증가했으며 루피아 약세로 환차손이 2배 가까이 확대되고 이익이 대폭 축소되었다.  
 
CBP 제조 자회사인 인도푸트 CBP 숙세스 막무르(ICBP) 15년 1~3분기 매출이 8% 증가한 7조 9,677억 루피아였다. 판관비 등 비용 증가뿐 아니라 자회사의 주식 평가 손실 등으로 순이익은 1% 증가한 7,066억 루피아에 그쳤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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