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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자동차 시장, 생산성 향상으로 수출의 시대에 들어섰다… 2014 자동차 컨퍼런스 개최 최고관리자 2014-11-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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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을 하고 있는 도요타 현지법인의 와리 부사장. 사진=안따라 통신
 
일본의 신문계열 출판사인 닛케이 BP와 해외산업인재육성협회(HIDA)는 지난 12일 중앙자카르타 풀맨 호텔에서 자동차 관련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자동차 제조와 생산에 대해 강연하는 ‘아시아 컨퍼런스 2014’를 개최했다.
 
도요타 모토 메뉴팩쳐링 인도네시아의 부사장을 포함해 이와 관련기업 10개사 대표들이 강사를 맡아 인도네시아 자동차 산업의 전망에 대해 강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와리 부사장은 기조연설에서 “인도네시아 도요타는 지난해 생산성의 시대에서 수출의 시대에 들어섰다. 향후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 시장 뿐 아니라 세계시장을 개척할 것이다” 고 밝혔다.
 
도요타 모토 메뉴팩쳐링 인도네시아는 총 생산의 10~15%를 수출하고 있으며, 향후 수출비율을 5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전했다.
 
이어 닛산 현지법인의 나카무라 본부장은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현지 직원들을 트레이닝 또는 해외파견 연수를 통해 개발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그는 현지에서 교육된 인원의 비율을 높이는 전략을 소매하며 “일에 대한 결과를 보이는 형태로 제시하고,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 시키고 의욕을 이끌어 스스로 배우는 자세를 몸에 배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덧붙였다.
 
주로 서스펜션을 생산하는 오토모티브 인도네시아 상사의 요시 사장은 “글로벌 시대를 맞이하면서 소비자들의 안목도 높아짐에 따라 기업들은 세계가 선호하는 차를 생산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부품업체들도 생존을 위해 글로벌 규모에 대응 가능한 공급능력이 필요하다” 며 “이를 위해 동일한 품질을 만들 수 있는 ‘표준화’가 시급하다” 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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