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광물자원부, 5년이내에 재생가능 에너지 발전용량 2배 증대 계획 밝혀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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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에너지 광물자원부는 향후 5년안에 재생가능 에너지에 의한 발전용량을 현재의 약 2배로 확대하는 목표를 세우고 있으며, 투자액은 360억달러를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물자원부처는 수력발전과 잠재성이 높은 지열발전 등으로 민간 사업자들의 참여를 촉진시킬 계획이다.

발전량은 현재 1,070만 킬로와트에서 2019년에는 약 2배인 2,150만 킬로와트로 늘린다. 수력발전은 현재의 76%를 늘려 1,339만3천킬로와트로 하며, 지열발전은 약 3.5배인 492만 6,500킬로와트로 늘릴 계획이다.

또한 바이오발전은 70% 늘린 287만 2천 킬로와트로 태양광이 5배, 풍력발전은 2.4배로 확대한다.

수력발전량 증가에는 북부 깔리만딴주 브룽안(bulungan)군의 카얀 수력발전소(발전용량 600만 킬로와트) 가동에 기여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 사업은 올해 초에 착공하여 오는 2018년 완공될 예정이다.

한편, 10월에 출범한 조꼬위 새 정권은 2019년까지 3,500만킬로와트의 발전용량을 늘릴 계획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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