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 생산회사, 인니정부 측에 로열티 지불액 3,500억루피아 체납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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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니켈 생산회사, 인니정부 측에 로열티 지불액 3,500억루피아 체납 최고관리자 2014-11-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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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니켈 광산회사들이 정부로의 로열티를 포함해 총 3,470억루피아를 체납하고 있는 사실이 밝혀졌다.
 
현지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2일자에 따르면, 니켈 광산회사들은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과 말루꾸제도주에서 조업을 하고 있는 광산회사들로, 인도네시아 정부 측은 이러한 악질기업에 대해 사업허가를 박탈하려는 자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 에너지 광물자원부의 스쿠하르 광물석탄국장에 따르면 이들은 중부 술라웨시, 동남 술라웨시, 남부 술라웨시, 북부 말루꾸 4개 주에서 조업하는 기업들로 대부분 니켈 광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기업들은 의도적으로 지불을 하지 않고 체납하는 기업과 납세 의무를 피하려는 악질기업도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쿠하르 석탄국장은 구체적인 기업명과 숫자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당초 기업들은 4,330억 루피아를 체납해왔으나, 이 중 860억루피아는 납세를 마쳤다. 스쿠하르 국장은 “남은 체납 건에 관해 연말까지 지불을 기다릴 것” 이라며 “지속적으로 체납을 할 경우, 광산 운영생산에 관한 사업 광업권(IUP)을 박탈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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