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중국, 대형 철강공업단지 설립에 12억달러 투자… 높은 철강수요 보충할 것 최고관리자 2014-11-0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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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대형 그룹이 수마트라 잠비주에 12억달러를 투자해 제철소를 중심으로 한 철강공업 단지를 설립하겠다고 말표했다.
공사는 이미 착공했으며, 완공까지 1년반~2년을 예정하고 있다. 총 면적은 500헥타르로 2016년 말부터의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그룹의 자오 사장은 “연간 175만톤의 철강생산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 가공된 철강은 인도네시아에 공급할 것이며 원료 조달처로는 서부자바주와 술라웨시 섬이 있다” 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철강 협회(IISIA)에 따르면, 2014 년 국내 철강 소비량은 1,470 만톤으로 전년 대비 8 % 증가될 전망이다. 오는 2025 년의 연간 소비량은 2,620 만톤이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국내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공급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 심화되고나 있다.
에너지광물자원부도 동사의 공단 설립을 적극 지원찰 추세다. 스아히루 광물석탄 국장은 “중국의 제철소 건설을 기대하고 있다. 국내수요를 보충해 인도네시아 경제발전에도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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