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가전제품 판매량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 꼼빠스는 인도네시아 전기공업협회측의 말을 인용해 올해 1~2월의 가전제품 매출이 지난해 동기간대비 15%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가전제품 판매 감소 요인은 루피아 하락에 따른 제품 가격 인상 등으로 인한 소비자의 구매력 저하와 정부 조달 감소가
경제∙일반
2015-04-14
인도네시아 재무부는 올해 확충 가능 세수가 기존 목표인 1,294조 3,000억 루피아보다 약 17.8% 부족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전문가들은 국세청의 적극적인 세수 확충 노력이 아직도 결여된 상태이며, 따라서 목표 달성은 사실상 힘들 것이라 평가했다. 아울러 올해 1분기(1~3월)의 세수가 예상처럼 증가하지 않은 것
11일 현지언론에 의하면 인도네시아 3월 오토바이 판매량은 56만 2,185대로 지난해 동월 대비 23% 감소했다. 물가상승과 더불어 기름값이 오르면서 소비자 심리가 저하된 탓이 컸다. 올해 들어 3개월 연속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3월에는 석유 연료 가격 상승으로
교통∙통신∙IT
조꼬 위도도(오른쪽)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13일 땅으랑 스르뽕 뿌스삡떽에서 열린 2015년 전국 혁신 포럼에 참석하여 하비비(가운데) 전 대통령으로부터 항공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안따라(Antara)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13일 땅으랑을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회견 중 갑작스럽게 기자들에게
공공시설 안전관리 양해각서(MOU) 체결…업계 진출 교두보 기대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인도네시아 공공사업주택부(Ministry of Public Works and Housing)와 13일 오후, 경주 현대호텔에서 공공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국내 모든 상거래의 루피아 사용 의무화를 촉진하고 있다. 지난달에 시행한 새로운 규제에 따라서 7월 1일부터는 전자상거래에도 루피아화만 사용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이번 정책에 대해 이제 BI가 루피아화 보호에 나서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에꼬 율리안또 BI 자산관리국장은 10일 &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일본 경단련은 투자 환경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자카르타심분 일본 경제 단체 연합(경단련)은 조꼬 위도도 대통령과 회담 후 인도네시아 장관들과 회동했다. 이들은 향후 취업비자, 일본 기업 세금 우대 등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나눈 것으로 나타났다. 살레 후신
2015-04-13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이 공항세관에서 일반수입, 탁송품, 우편, 여행자 휴대품에 대해 2015년 조항을 발표했다. 수입자인증번호(API)를 소지한 수입업자가 통관번호(NIK)를 소지하고 화물을 수입하는 경우가 일반 수입이다. 수입업자는 수입관세 및 소비자 면세를 받기 위해 재무부장관령에 의한 면세승인을 받아야 한다. API를 취득했으나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9일 발표한 2월 소매판매지수는 172.5으로 전년 동월 대비 17% 상승했다. 정보∙통신기기 및 식료품∙담배 등의 매출이 20% 이상 증대하며 상승을 이끌었다. 소매판매지수는 소비자 지출의 정도를 나타내는 대표적 지표로서 인도네시아의 경우 2010년을 100으로 기준하여 비교한다.
인도네시아 국영 은행인 만디리(Bank Mandiri)와 인도네시아 느가라 은행(Bank Negara Indonesia, BNI)이 인프라 건설자금 대출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현지신문이 보도한 내용에 의하면 만디리의 지난해 말 인프라 건설자금 대출 금액은 79조 루피아였으나 올해 100조 루피아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외국계 은행의 이코노미스트들이 인도네시아 경제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인프라 투자가 지연되는 것이 주원인으로 작용할 거라는 것이 그들의 견해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 메릴린치는 올해 인도네시아 경제 성장률을 5.7%에서 5.5%로 수정했고, 내년도 경제 성장률은 6%에서 5.7%로 낮췄다. B
인도네시아 대표 이동통신사 텔콤셀(Telkomsel)은 올해 LTE(long term evolution)시장에서 50%의 점유율을 목표로 내걸고 공격적인 전략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텔콤셀은 올해 전국에 기지국(BTS) 설치를 위해 약 129조 루피아를 배정했다. ‘텔콤 LTE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