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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만디리·BNI, 인프라 건설자금 대출 늘린다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5-04-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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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은행인 만디리(Bank Mandiri)와 인도네시아 느가라 은행(Bank Negara Indonesia, BNI)이 인프라 건설자금 대출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현지신문이 보도한 내용에 의하면 만디리의 지난해 말 인프라 건설자금 대출 금액은 79조 루피아였으나 올해 100조 루피아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만디리는 앞으로 5년간 인도네시아 국영 공항운영사 앙까사뿌라II(PT Angkasa PuraII와 국영 항만운영공사 쁠라부한 인도네시아II(PT Pelindo II)의 대출이 특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만디리 관계자에 따르면 기업이 대출받을 수 있는 상한선은 자본금의 20%까지다. 현재 국영전력 PLN은 대출 상한선인 약 20조 루피아 정도를 대출한 상태라 추가 대출이 힘든 상황으로 알려졌다.
 
한편 BNI 는  지난해 말 36조 6천억 루피아였던 인프라 건설자금 대출 금액을 2019년까지 115조 루피아로 꾸준히 늘려나갈 계획이다. BNI 관계자는 “전력 인프라 대출에 72조 루피아, 교통 인프라에 28조 루피아, 그리고 통신 인프라 15조 루피아를 대출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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