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세계의 공장이라 불리던 중국이 최근 인건비가 크게 오르면서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새로운 제조업 기지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다른 국가들에 비해 인건비가 저렴한 인도네시아가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인도네시아 자바 지역은 제조업 수출기지로 변화하고 있다. 지난 1990년대 후반 중국의 풍경처럼 인도네시아의 경제 성장을
경제∙일반
2015-04-13
수라바야의 딴중 뻬락 항구에서 9일 운행이 재개된 화물열차. 사진=안따라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주 수라바야시의 딴중 뻬락 항구와 자카르타 딴중 쁘리옥 항구를 연결하는 화물 열차의 운행이 9일, 11년 만에 재개됐다. 정부는 컨테이너 터미널을 직접 연결하여 북부 자바로부터의 물류 이동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건설∙인프라
미국의 대형 신용 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인도네시아 국채의 신용등급을 4년 연속 신용상태 등급에 한 단계 모자란 "BB++(투자 주의 대상)"로 동결했다. 조꼬 위도도 정권이 내세우고 있는 경제정책이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할 때까지 관망할 것으로 보인다. 김 엥 탄 S&P 아시아태평양
2015-04-10
인도네시아건강사회보장(BPJS)은 연금 자산 가운데 부동산에 투자하는 자산을 두 배로 늘릴 방침이다. BPJS에 가입한 근로자의 내 집 마련을 지원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엘빈 BPJS 기관장은 7일 경제조정부 장관과 회담을 마친 뒤, “부동산 직•간접적 투자 비율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개정안을
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가 인도네시아 FIT(개별자유여행)시장 공략을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 지난 1일 하나투어 자카르타 사무소와 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 지사는 인도 네시아 개별자유여행 시장 공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마케팅을 펼치기로 했다. 이로써 하나투어 자카르타 사무소는 하나투어의
태국의 물류 대기업인 JWD 그룹이 인도네시아에서 냉동•냉장 창고 사업에 뛰어든다. JWD 측은 연내 아세안 경제 공동체(AEC)가 발족하면서 물류 수요가 확대될 전망인 데다 인도네시아 수산물의 출하도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AEC가 구축되면 아세안 국가 간 상품과 서비스 등이 자유롭게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정부·기업인 다수 참석...투자청이 직접 일대일 미팅주선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투자청(BKPM)이 내달 18일부터 23일까지 2015년 인도네시아 투자설명회 및 일대일 미팅 행사를 갖는다. 설명회는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치러진다. 내달 18일부터 19일까지 메단, 20일부터 21일까
인도네시아 투자회사 사라또가 인베스따마 스다야(Saratoga Investama Sedaya)는 10개 생활용품 기업을 인수할 계획을 밝혔다. 사라또가 측 관계자는 8일 자산운용을 다양화할 목적으로 인수합병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산디아가 우노 사라또가 사장은 “(생활용품 기업) 8~10개 인수를 검토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의 미르자 부총재는 올해 2분기 경상 수지 적자가 전분기 대비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인도네시아 경상 수지 적자는 1분기에 국내 총생산(GDP) 대비 2% 이하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매년 2분기에는 적자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를 보여왔다. 그에 따르면 정부가 발표한 관광객에 대한 비자 면제 등
석탄과 광업 분야의 20여개사가 상품의 수출 신용장(L/C)결제를 의무화하는 규정의 적용 연기를 신청했다. 지난 8일을 기준으로 에너지광물자원부 석탄국에 보고된 바에 따르면, 규정 적용연기를 신청한 20여 개사 중 10개사 이상이 석탄 회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연기 신청사들에 대해 개별 조사 뒤,
미국 스탠다드앤푸어스(S&P)는 올해 인도네시아 경제 성장률이 5.5%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자카르타 글로브 7일 자에 따르면 S&P 애널리스트는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정부가 예상한 5.7%에 도달하지 않을 거라는 견해를 밝혔다. S&P의 애널리스트인 하비엘 제인은 인도네시아 국민들의 소
2015-04-09
이스즈 아스트라 모터 인도네시아는 7일 서부 자바 까라왕군 수르야찝따 공단 내 신공장의 본격 가동을 발표했다. 이스즈 측은 향후 상용자동차의 수요 확대를 전망하며, 신공장의 연산 능력을 까라왕군 내 기존 공장의 약 4배인 8만대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스즈는 이날 신공장 개소식을
교통∙통신∙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