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화물 통관기간 4.7일로 단축된다 유통∙물류 편집부 2015-04-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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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5월부터 화물 통관기간을 4.7일로 단축하겠다고 밝혔다. 통관 후 반출을 가속하여 물류비용과 시간을 절약하겠다는 것이다.
정부 관계자는 검역 등 화물 승인에 걸리는 시간이 2.7일, 통관에 0.5일, 반출 작업을 1.5일로 단축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도네시아물류협회(ALI) 자루디 회장은 지난해 평균 통관기간이 5.2일이었던데 반해 올해 1분기(1~3월)의 통관기간이 8일로 늘어났다고 지적했다. 그는 통관기간이 단축되면 더 효율적으로 항만 운영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업계 관계자는 “수출업체 화물의 통관기간이 단축되면, 수입 및 수출업자들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며, “아울러 인도네시아 정부가 화물에 대해 검사 축소, 우선 검사 및 서류심사 간소화 등 신속통관 혜택을 제공해 국내 수출입 업자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길 기대한다.”고 견해를 밝혔다.
이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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